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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위한 식단, 저포드맵 (Low F 좋은정보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30. 22:04

    지금 이 글을 보신다면 과민성장증후군(IBS: Iritable Bowel Syndrome)으로 고생하시거나 기쁘지 않으니 저포드맵(Low FODMAP) 식단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.​ ​ ​ 나 역시 지난 7월부터 원인 모를 복통으로 고생하며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. 아내 소리에 오른쪽 아래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나쁘지 않았고, 속은 제가 느낄 정도로 배가 불룩하고, 위가 터질 것 같은 가스감이 들어 섭취도 어렵고, 등이 아프거나 깨끗하지 않아 걷기 힘들 정도로 복통이 심해지기도 했습니다. 병원에서 받은 검사자는 현재 영국과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. 현지 병원에서 3개월간 ​-혈액, 대소변 검사-초소 아리파/MRI/수면 내시경(위, 대장 자궁)-셀러리악 증후군(Celiac Syndrome)-유당 불내증(Lactose Intolerance)-소장 박테리아그와송쟈은(SIBO: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)​ 테스트를 차례로 받았습니다.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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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위의 설명과 같이 다양한 검사를 받고 체내에 특정 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 저는 모든 검사 결과 나중에 유당 불내증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되었습니다. 대한민국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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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스터(Dietitian)와의 상담과민성장증후군 진단 후 의사의 권유로 저팟맵 교육을 받은 Dietitian과(FODMAP Trained Registered Dietitian)를 만나 식단에 대해 상담하고 저팟맵(Low FODMAP) 식단을 시작했습니다. ​ 나는 3개월 동안 이 식단을 유지하면서 다시 담당 의사와 만나는 방안입니다. 우치은 일에 저 포드 맵의 식단을 시작하고 1개월이 지난 요즘 예전과 같은 증상이 눈에 띄게 많이 나빠져서 왔어요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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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-메뉴.-스트레스 관리.- 적당한 운동이 3가지 방식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대요. 어떤 사람은 죠포도우맛프메뉴ー를 시작한 1주일 만으로, 또 어떤 사람은 몇달이 걸리기도 합니다.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. 개인마다 편차가 커서 인내가 필요한 것 같아요. 제 경우는 복부 팽만, 복통이 주된 증상이지만, 설사, 변비, 빈혈 등 다른 증상도 많지요. 사실 저도 제가 경험하기 전에는 이렇게 증상이 다양한지 전혀 몰랐습니다. 실제로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유당 불내증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이야기, 항상 제1 이끌어 들스토리이 있습니다."그거 잘 착간하는 거지?" 나도 전에는 이렇게 단순하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경험해 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. 과민성장증후군이 심해서, 토지의 정신건강과 사회생활에 얼마나 본인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말입니다. ​​​


    저 포드 맵의 식단을 1달 하고 보니.아내 음인 Dietitian으로부터 금지 음식 목록을 받았을 때는 앞이 캄캄했어요.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없는 스트레스가 이렇게 큰 것인지 깨달았습니다. 또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매 끼니마다 직접 밥을 해 먹는 것도 심정적, 그리고 다소 컸습니다. 식단이 까다로워지면서 밖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것도 어렵게 되었습니다. 좋아진 것 같아 다시 심해지고, 정확한 원인을 알기란 힘들고, 참으로 답답합니다. 외롭습니다 한달 남짓한 식단을 쫓아보니 또 소견하는 만큼 여러모로 쉽지 않네요. 일단 한식의 주재료인 마한산, 양파를 제외하고 요리를 해야 하고 재료도 한정적입니다.보니까 자연스럽게 해외 음식의 레시피를 찾게 되더라고요. 아직 허락되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제 입맛에 맞는 것을 많이 찾지 못해서, 몇 가지 요리를 반복하다 보면 금방 질려요.또 식료품을 살 때마다 뒷면에 표기된 재료를 확인하는데, 가끔 Dietitian이 준 목록에 없는 재료가 있어서 직접 검색해서 알아봐야 하기 귀찮고 부그 좀 부끄럽네요. 한국어로 찾을 때는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저는 주로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.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국에 gluten/soy/dairy/lactose-무료등의 제품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. 일반 제품보다 비싸지만 이런 제품들이 제 답답함을 많이 줄여주었어요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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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잖아요.이왕 이렇게 됐으니까 저는 한번 더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, 심한 식벽과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. 30년 이상 혹사시킨 내 몸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지금 좋은 것만 선물하고 보려고 합니다.먼저 저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경험 후/노하우도 듣고, 보다 다양한 조리법을 찾기 위해 인스타그램으로 식단 공유를 시작했습니다. (Instagram ID: the_slow_fodmap)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제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.예를 들어 Low FODMAP 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 이 블로그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제 이 이야기를 가장 먼저 시작합니다.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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